본문 바로가기

◐ 밝은나라 칸(사진, 활동)/⋁❺알림_전시 및 행사_수원특례시.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정월(晶月) 행궁나라 갤러리 운영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정월(晶月) 행궁나라 갤러리 운영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이 정월 행궁나라 갤러리 운영 사진전을 하고 있다. 사진=행궁동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손화종)은 6월 한달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박영희 작가의 '만남의 시간들'과 이건희 작가의 '생활속의 인두화'展을 운영한다.

정월 행궁나라 갤러리는 올해부터 행궁동에 입주한 60여개 공방들의 활성화를 위해 공방작가들의 작품까지 전시하는 갤러리로 확대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박영희 작가의 '만남의 시간들'은 인물과 꽃을 모티브로 한 오묘하고 신비로운 자연과 인간사이의 인생의 모습을 맑고 밝게 투영시켜 작품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또한 '전통인두화 창작소' 이건희 작가의 인두화는 색깔을 입히지 않은 작품이지만, 갈색 나무위에 그려진 시와 그림으로 보는 이에게 따뜻함과 안정감을 준다.

손화종 행궁동장은 "정월 행궁나라 갤러리는 올해로 9년째 운영하면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매달 새로운 예술작품을 선보이며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휴식처 같은 공간으로 제공되어왔다"며 "앞으로 공방작가들의 작품까지 확대 전시해 우리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편안함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필숙 기자 hpsookjs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