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팔달구 전통시장 상인회장 초청 간담회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팔달구 전통시장 상인회장 초청 간담회 개최

양하얀 기자l승인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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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수원영동시장 청년몰에서 팔달구 전통시장 상인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새로 부임한 한상율 팔달구청장과 팔달구 관내 14개 상인회장들과의 첫만남 자리로써 한 구청장을 비롯하여 수원시 지역경제과장, 전통시장지원팀장, 팔달구 경제교통과장 등이 함께 전통시장 현안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설명절 이전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상인들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소비자 동향을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팔달구 관내에는 수원화성의 남문인 팔달문 앞에 공동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남문에 9개 시장과 수원역전 인근 4개 시장, 그리고 화서시장까지 모두 14개소의 전통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관내 14개 상인회장님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반갑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중·소 상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전통시장을 자주 방문하여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어려운 점은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하얀 기자  good-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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