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권혁철 기자
- 승인 2017.11.10
관내 어린이집 원장 대상, 긴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사진=수원시 팔달구청)
경기 수원시 팔달구가 10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는 1년에 심정지 환자가 10만 명당 45명이 발생하며, 심장마비 발생 시 5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지 않으면 심각한 뇌손상은 물론 영구손상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
팔달구는 이러한 응급상황을 대비,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처 교육을 추진해왔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시청하고 사람모형을 두고 심장부위를 압박한 뒤 인공호흡을 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송은경 팔달구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원아는 물론 우리 가족, 우리 이웃이 심장마비로 쓰러질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을 구청에서 직접 교육을 받고 실습도 진행하니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어린이집 교직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으나 교육기관이 부족하여 교육을 받기가 쉽지 않다”며 “심장마비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원장들이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수원/권혁철 기자 khyukc@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사진=수원시 팔달구청)
경기 수원시 팔달구가 10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는 1년에 심정지 환자가 10만 명당 45명이 발생하며, 심장마비 발생 시 5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지 않으면 심각한 뇌손상은 물론 영구손상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
팔달구는 이러한 응급상황을 대비,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처 교육을 추진해왔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시청하고 사람모형을 두고 심장부위를 압박한 뒤 인공호흡을 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송은경 팔달구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원아는 물론 우리 가족, 우리 이웃이 심장마비로 쓰러질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을 구청에서 직접 교육을 받고 실습도 진행하니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어린이집 교직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으나 교육기관이 부족하여 교육을 받기가 쉽지 않다”며 “심장마비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원장들이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수원/권혁철 기자 khyuk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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