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철도시설공, 年內 인천-수원발 KTX 등 사업예산 푼다 - 7조원대 예산 연내 집행 계획/ (2)=‘수원·인천발 KTX 직결사업’ 올해 착공…2022년 준공 |
|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
[차례] |
(1)철도시설공, 年內 인천-수원발 KTX 등 사업예산 푼다 - 7조원대 예산 연내 집행 계획 |
(2)‘수원·인천발 KTX 직결사업’ 올해 착공…2022년 준공 |
|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
(1)철도시설공, 年內 인천-수원발 KTX 등 사업예산 푼다 - 7조원대 예산 연내 집행 계획
승인 2018.02.02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철도시설공단이 올해 진행 예정 중인 사업들에 대한 빠른 집행을 추진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8년도 철도예산 총 7조 5,724억원을 전액 집행하기 위한 재정집행 특별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예산조기집행 계획과 연도 말 이불용 최소화를 위한 각 소속별 추진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건설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금년 노반분야 10건, 건축분야23건, 시스템분야288건 신규발주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 중 눈에 띄는 사업은 수원 및 인천발 KTX 사업으로 이를 위해 각각 212억원과 282억원을 올해안에 집행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일반 철도사업에서는 서해선 복선전철화에 6,652억원, 포함-삼척 구간 5,486억원, 도담-영천 5,922억원 등이, 광역철도사업에서는 1,260억원대 수원-인천 복선전철 사업 등이 업계의 이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주 기자 | lmj@engdaily.com <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小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
(2)‘수원·인천발 KTX 직결사업’ 올해 착공…2022년 준공
연간 이용객 수원발 330만명, 인천발 98만명 운행시간 수원~목포 53분, 초지~부산 54분 단축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8-02-02
|
수원발·인천발 KTX 직결선 노선도 © News1 진현권 기자 |
수원·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올해 착공해 2022년 준공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기 서남부지역의 KTX 이용불편이 해소되고, 수원~목포간 운행시간이 최고 53분 단축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달 중 수원발 KTX 직결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12월께 착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 남부권 주민들의 KTX 불편 이용해소를 위해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도권고속철도(SRT) 지제역(4.7㎞)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2702억원이 투입된다.
국토부는 올해 실시설계 및 공사비로 212억원을 확보했다.
국토부의 계획대로 2022년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330만명이 수원·지제역을 통해 KTX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KTX 이용객은 현재(수원역 136만명) 보다 2.4배(194만명) 늘어나게 된다.
역별 예상 이용객은 수원역 263만명, 지제역 67만명이다.
운행시간도 크게 줄어든다.
수원~부산은 기존 162분에서 136분으로 26분, 수원~목포는 기존 184분에서 131분으로 53분 각각 단축된다.
운행횟수도 기존 왕복 8회(수원역)에서 36회(경부축 24회, 호남축 12회)로 대폭 늘어난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도 12월께 착공에 들어간다.
인천발 KTX는 수인선 어천역에서 경부고속철도간 3.5㎞를 직접 연결(송도·초지·어천역 등 3개역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3936억원이 투입된다.
2022년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 서남부권 주민 등 연간 98만명이 인천발 KTX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지역과 부산역은 기존 214분에서 60분으로 54분, 초지역과 목포역은 193분에서 139분으로 54분 각각 운행시간이 단축된다.
운행횟수는 왕복 36회(경부축 24회, 호남축 12회)다.
도 관계자는 “철도사업추진에는 통상 10년이 걸리지만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도의 건의로 3년6개월 만에 추진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이용객이 33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hk102010@
http://news1.kr/articles/?322513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