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돌직구] 이용호 "부동산, 文정권실패의 싹"
- 이태희 기자
- 승인 2018.02.01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이 1일 '부동산 불패 신화 마침표'를 공언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관련해 "불패신화 마침표를 찍지 못하면 정권이 마침표를 찍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부동산 불패신화는 정권실패의 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동산과 관련된 정부의 말 폭탄은 차고 넘친다. 제대로 된 정책이 없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정책을 거론, "최저임금을 1000원 남짓 올리면 뭘 하나. 자고 일어나면 집값이 1억씩 오르는데"라며 "부동산값 상승으로 보면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정부보다 못하다"고 혹평했다.
이 의장은 "국민의당은 후분양제, 분양원가 공개, 재건축 규제완화 재검토 등 대안을 여러 번 제시했다"며 "그러나 정부는 듣지 않고 찔끔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의 내성만 키웠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부동산 불패 신화는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 창업과 도전을 꿈꿔야 할 청년들을 가상화폐 투기로 만들고 건물주가 되는 꿈을 꾸게 만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통령이 부동산값을 잡으면 피자를 쏘겠다고 했는데, 대통령이 진짜 피자를 쏘게 되는 날을 학수고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돌직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돌직구뉴스(http://www.straightnews.co.kr)
이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부동산 불패신화는 정권실패의 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동산과 관련된 정부의 말 폭탄은 차고 넘친다. 제대로 된 정책이 없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정책을 거론, "최저임금을 1000원 남짓 올리면 뭘 하나. 자고 일어나면 집값이 1억씩 오르는데"라며 "부동산값 상승으로 보면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정부보다 못하다"고 혹평했다.
이 의장은 "국민의당은 후분양제, 분양원가 공개, 재건축 규제완화 재검토 등 대안을 여러 번 제시했다"며 "그러나 정부는 듣지 않고 찔끔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의 내성만 키웠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부동산 불패 신화는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 창업과 도전을 꿈꿔야 할 청년들을 가상화폐 투기로 만들고 건물주가 되는 꿈을 꾸게 만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통령이 부동산값을 잡으면 피자를 쏘겠다고 했는데, 대통령이 진짜 피자를 쏘게 되는 날을 학수고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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