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7일 오후 2시 저소득, 비정규직 등 소외계층 여성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과 돌봄사업을 확대지원하기 위한 수원시 여성근로자복지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강장봉 수원시의회의장, 문병근, 박순영, 김상욱, 민한기, 백정선 시의원, 노선욱 IBK동수원 지점장, 여성단체 관계자 등 6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시설순시 등이 진행됐다.
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민선5기 약속사업으로 여성근로자의 고용, 복지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여성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768 휴먼서비스센터 2층에 들어섰다.
시는 센터를 통해 비정규직, 소외계층 여성근로자와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훈련지원과 취업적용을 위한 상담, 직장 내 성차별상담, 일가정 양립지원, 사회문화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상반기 직업훈련과정으로 바리스타양성과정, 수학학습케어지도사, 가사간병인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또한 교육수료생은 취업알선서비스 등을 직업상담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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