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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운영 트러스트 부동산, 법률 자문에서 세무까지 확장

변호사 운영 트러스트 부동산, 법률 자문에서 세무까지 확장

회계사, 세무사 등 영입…부동산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 상담도

백상일 기자 baeksi@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11월 06일 10:27     발행일 2017년 11월 06일 월요일     제0면
    
▲ 트러스트 부동산이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세무서비스 제공 전문 사무소를 설립햇다. 사진/트러스트 부동산
▲ 트러스트 부동산이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세무서비스 제공 전문 사무소를 설립했다. 사진/트러스트 부동산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변호사가 운영하는 트러스트 부동산이 기존의 법률자문 서비스에서 세무 자문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트러스트 부동산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트러스트 세무회계’ 사무소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트러스트 세무회계는 부동산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도세와 증여세 등 각종 부동산 세무에 대한 안내를 제공한다.

트러스트 부동산에 따르면 강진희 트러스트 세무회계 대표세무사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세무자문본부 출신이다. 양도세, 증여세와 같은 재산세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트러스트 부동산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트러스트 법률사무소의 변호사로부터 법률자문을 받고 트러스트 세무회계의 세무사들로부터 세무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법률자문을 넘어 부동산의 취득·보유·양도 단계별 세금 효과와 신고대리 및 절세방안 등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트러스트를 통해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궁금증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트러스트 부동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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