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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오늘 론칭한 ‘KB부동산 Liiv ON’이란?/ KB국민은행, 392억 규모 보유 부동산 정리 나선다

KB국민은행이 오늘 론칭한 ‘KB부동산 Liiv ON’이란?/ KB국민은행, 392억 규모 보유 부동산 정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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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오늘 론칭한 KB부동산 Liiv ON이란?

KB국민은행, 392억 규모 보유 부동산 정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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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오늘 론칭한 KB부동산 Liiv ON이란?



  • [스포츠월드=강민영 기자] 부동산과 금융이 결합해 내 집 마련의 희망을 전합니다!

    KB국민은행은 24일 국내 최초 부동산금융 플랫폼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한 KB부동산 Liiv ON브랜드 론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KB국민은행이 지난 5월 새롭게 출시한 KB부동산 Liiv ON은 매물검색부터 금융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신개념 종합부동산 플랫폼이다. 고객 니즈에 맞는 최상의 부동산과 금융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며,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영업을 지원하는 상생모델이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내정자, 부동산 관련 전문가, KB협력 우수 공인중개사, 협력업체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론칭 세레모니, KB부동산 Liiv ON콘셉트영상, TV CF 상영, 핵심 콘텐츠 시연 등 KB부동산 Liiv ON의 다양한 서비스가 소개됐다. 

    또한 은행권 최초로 화자인증(목소리인증)을 도입한 리브똑똑소개 시간과 함께 KB부동산 Liiv ON’ ‘리브똑똑체험부스에선 참석자들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해 보기도 했다.

    리브똑똑은 영업점에서 경험하는 서비스를 디지털로 가장 유사하게 구현한 플랫폼이다. 은행직원과 대화하듯이 메신저창에서 채팅을 통해 은행거래가 가능하고 음성을 통한 금융거래가 가능한 대화형뱅킹 플랫폼이다. 리브똑똑은 대화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지점 창구에서 은행원과 대화하듯이 메신저 창을 이용해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다. 친구와 대화 중에도 #, @, \키 버튼을 이용하면 언제든지 계좌조회, 리브머니 보내기, 카드, 퇴직연금 등의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채팅 중 \20,000을 입력하면 대화 상대방에게 2만원을 보낼 수 있고, #카드입력 시 카드 사용 내역과 결제예정 금액 등을 조회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론칭행사는 KB부동산 Liiv ON브랜드 홍보와 함께 은행과 중개업소가 상생할 수 있는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부동산플랫폼을 통해 고객들과 중개업소에 더욱 편리한 부동산 금융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물 검색부터 금융을 이어주는 원스톱 부동산 플랫폼

    전세나 내집 마련을 위해서는 고려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니즈에 맞는 매물을 찾기 위해서는 인터넷 검색과 중개업소를 돌아다녀야 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았다 해도 또 한 번 대출상담의 벽에 직면하게 된다. 

    KB부동산 Liiv ON플랫폼을 이용하면 이와 같은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쉽고 간편한 상세 검색 기능을 통해 내게 딱 맞는!부동산 매물을 검색할 수 있다. 심플한 화면구성으로 정보검색이 용이하고 알림(Push)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조건의 매물, 시세, 분양정보 등도 받아 볼 수 있는 것도 KB부동산 Liiv ON서비스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또한 KB부동산 Liiv ON에서 내게 딱 맞는!금융서비스도 받아 볼 수 있다. 플랫폼 내에서 직접 대출신청이 가능하고 대출가능금액과 대출금리를 알아볼 수 있다. 매월 납입해야 하는 월부금도 계산해볼 수 있어 소득 수준에 맞는 대출금액과 소득 대비 적정한 상환원리금도 가늠할 수 있어 대출상환계획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다. 

    이외에도 한 번의 클릭으로 전담상담팀과 전화상담도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다면 KB국민은행 영업점과 연계한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부동산 중개업소를 위한 전용관 마련

    KB부동산 Liiv ON플랫폼에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위한 전용관도 마련돼 있다. 전용관은 부동산관련 각종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물등록이 가능하고 배너광고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개업소의 이용 편의를 위해 중개업소 인근 단지에 대한 시세정보, 물건별 대출한도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부동산 중개업소 사장님의 편의를 도모했다. 중개업소에서는 KB부동산 Liiv ON플랫폼을 통해 부동산 관련 시스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홍보를 병행할 수 있게 돼 마케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혼부부전용관 서비스 제공

    신용부부전용관은 부동산 거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금융 상품에 생소함을 느끼는 예비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신설한 서비스로서, 예비 신혼부부에게 어려울 수 있는 부동산 거래 및 대출 설계와 보험, 카드 등 유용한 상품 정보들을 쉽고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는 종합 서비스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KB시세를 활용한 신혼집 찾기는 신혼집 마련의 첫걸음이 되는 서비스로, 보유 예산과 원하는 조건에 맞는 신혼집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핵심 기능을 제공, 정확한 정보를 통해 불필요한 발걸음을 줄일 수 있다는 게 국민은행 측 설명이다. 

    고객, 중개업소, 은행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서비스 확대 예정

    KB국민은행이 야심차게 선보인 KB부동산 Liiv ON플랫폼은 고객, 중개업소, 은행이 상생의 연결고리를 만들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내집 마련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최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부동산 중개업소 사장에게는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중개업소는 3000만명이 넘는 KB국민은행의 고객기반과 영업점을 활용할 수 있어 중개업소와 은행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mykang@sportsworldi.com

    24일 허인 국민은행장 내정자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KB부동산 Liiv ON브랜드 론칭 기념행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민영 기자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7/10/24/20171024001170.html?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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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SPAN style="font-size: 11pt;">KB</SPAN><SPAN style="font-size: 11pt;">국민은행</SPAN><SPAN style="font-size: 11pt;">, </SPAN><SPAN style="font-size: 11pt;">392</SPAN><SPAN style="font-size: 11pt;">억 규모 보유 부동산 정리 나선다</SPAN></STRONG>


기사입력 2017-10-27 05:00:16. 폰트 폰트확대폰트축소


KB국민은행이 전국 9개 지점, 392억원 규모의 부동산에 대한 대대적인 정리에 나선다.

디지털 금융시대에 접어들면서 홀대 속에 지방 등 일부 지역의 보유 부동산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정리 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서울과 경기도, 대전, 대구, 광주,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에 위치한 보유 부동산 9건에 대한 일반경쟁입찰에 들어간다. 해당 부동산건의 매각 금액은 총 392억원 규모다.

가장 매각 규모가 큰 부동산은 서울시 영등포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이다. 영등포 부동산의 매각금액은 1418300만원이다. 영등포 부동산의 경우 매매계약시 낙찰가액의 0.31%를 별로도 추가해 계약해야 한다.

이번 국민은행의 부동산 매각 입찰 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4시까지이며 개찰은 111일 오전 10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이 지점 매각에 활발히 뛰어든 배경에는 은행법 개정이 영향을 미쳤다.

금융위가 은행 소유 부동산 관련 규제를 완화하면서 이전보다 자유롭게 지점을 운영·매각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은행이 대대적인 보유 부동산 매각에 나선 이유는 일선 지점의 철수에 따라 유휴 부동산이 점차 늘어나 운영비용 부담이 생기기 때문이다.

국내 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한 국민은행은 62곳을 줄였던 2014년 이후 매년 45(2015), 36(2016) 등 두자릿수에 달하는 규모를 줄이고 있다.

또한 향후 부동산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매각이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해 보유가치가 낮아질까 우려되는 점도 대규모 매각의 원인이다.

국민은행은 올해 3월에도 영등포를 포함해 12개의 보유 부동산을 공매 했지만 모조리 유찰된바 있다. 보유 부동산이 악성 매물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금융권 관계자는 "국민은행 뿐만 아니라 은행들이 지점을 축소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내놓는 점포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매각이 쉽게 진행되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현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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