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 383억 원 규모의 169건의 물건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 383억 원 규모의 169건의 물건 공매

김형아 hyounga26@joongboo.com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에서 383억 원 규모의 169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의뢰한 물건들이다. 이 중 128건은 감정가의 70% 이하다.

특히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9번지 소재 ‘광교더샵레이크파크오피스텔은 감정가가 5억1천만 원이었으나 1차례 유찰돼 최초 감정가에서 10% 떨어진 가격에 재입찰을 진행한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으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 입찰 예정 가격의 10%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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