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공중전화박스의 재발견...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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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중전화로 통화하시는 분들 많지가 않죠. 휴대폰이 보
편화되면서 거리 공중전화박스들이 많이 사라져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쓸모 없어진 공중전화박스가 마을 주민들의 아지트로
재탄생했습니다. 보도에 김효승 기자입니다.
수원시 인계동의 반달공원입니다.
공원 한 켠에 놓인 공중전화박스, 그 주변으로 유독 책을
읽는 이들이 눈에 띕니다.
사람의 발길이 뜸했던 공중전화박스가 마을의 작은 도서관으로
변신했습니다.
누구나 별다른 절차 없이 책을 꺼내어 읽을 수 있는 '올레
작은 도서관'은 주변 시민들의 아늑한 쉼터입니다.
[인터뷰] 권승영 / 수원공고 1학년
"머리 식힐 겸 가끔씩 책을 읽고 싶은데 도서관 가기에는
너무 멀고... 학교 근처에 저렇게 조그마한 도서관이 있어
서 무척 편리하고 좋아요."
인계동 새마을문고는 쓸모가 없어진 공중전화박스를 기증받아
지난 2015년 올레 작은 도서관을 조성했습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책 기증과 관리로 인계동 반달공원과 올레
길 등 5곳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희 / 수원시 인계동 새마을문고회장
"(작은 도서관에) 시민이 스스로 책도 기증해주시고, 가져
가시고 아직까지 잘 운영되고 있고요. 시민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서 활성화 되길..."
얼마 전부터는 작은 도서관 위로 태양광 LED조명이 설치돼
밤낮없이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염태영 / 수원시장
"도시 품격을 만드는 인문도시를 위해 짬이 날 때 근거리에
서 시민 교양을 확충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하겠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효승입니다.
편화되면서 거리 공중전화박스들이 많이 사라져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쓸모 없어진 공중전화박스가 마을 주민들의 아지트로
재탄생했습니다. 보도에 김효승 기자입니다.
수원시 인계동의 반달공원입니다.
공원 한 켠에 놓인 공중전화박스, 그 주변으로 유독 책을
읽는 이들이 눈에 띕니다.
사람의 발길이 뜸했던 공중전화박스가 마을의 작은 도서관으로
변신했습니다.
누구나 별다른 절차 없이 책을 꺼내어 읽을 수 있는 '올레
작은 도서관'은 주변 시민들의 아늑한 쉼터입니다.
[인터뷰] 권승영 / 수원공고 1학년
"머리 식힐 겸 가끔씩 책을 읽고 싶은데 도서관 가기에는
너무 멀고... 학교 근처에 저렇게 조그마한 도서관이 있어
서 무척 편리하고 좋아요."
인계동 새마을문고는 쓸모가 없어진 공중전화박스를 기증받아
지난 2015년 올레 작은 도서관을 조성했습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책 기증과 관리로 인계동 반달공원과 올레
길 등 5곳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희 / 수원시 인계동 새마을문고회장
"(작은 도서관에) 시민이 스스로 책도 기증해주시고, 가져
가시고 아직까지 잘 운영되고 있고요. 시민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서 활성화 되길..."
얼마 전부터는 작은 도서관 위로 태양광 LED조명이 설치돼
밤낮없이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염태영 / 수원시장
"도시 품격을 만드는 인문도시를 위해 짬이 날 때 근거리에
서 시민 교양을 확충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하겠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효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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