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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내년 개통 순항… 10개 역사 신설"

"김포도시철도 내년 개통 순항… 10개 역사 신설"

조충민 ccm0808@joongboo.com 2017년 07월 21일 금요일
 
▲ 유영록 김포시장이 20일 오전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브리핑을 갖고 김포도시철도 건설 등 민선 6기 3년간의 성과를 설명한 뒤 추진 중인 사업들의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김포시청
김포시는 교통망을 대폭 확충하고 내년 도시철도 개통과 더불어 수도권 최초로 운행 중인 전기버스도 증차하기로 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20일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김포 도시철도의 공정률이 78%에 달해 내년 11월 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포 도시철도는 1조5천억 원을 들여 김포시 양촌읍 유현 한강 차량기지∼김포 원도심∼김포공항역까지 23.67km 구간을 지하 터널로 잇는 사업으로 노선에는 김포공항 환승역을 포함한 10개 역사가 신설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서울메트로는 터널 굴착과 레일 시공을 마치고 한강 차량기지∼마산역 구간에서 개통 전 시험 운행을 하고 있다.

김포시는 현재 21대로 운행 중인 2층 버스도 올해말까지 11대를 더 도입하고 지난 4월부터 수도권 최초로 운행하는 전기버스 역시 내년까지 30대를 추가 보급한다.

김포 한강 M-city에는 2021년말까지 스포츠, 교육, 체험을 혼합한 문화시설인 ‘칠드런스뮤지엄’(10만2천㎡)을 조성하고 김포대학교 캠퍼스를 이전한다.

칠드런스뮤지엄이 들어서면 7천178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날 것으로 유 시장은 기대했다.

문화 사업으로는 ‘1개 읍·면·동, 1개 도서관 건립’을 목표로 장기, 고촌, 풍무 지역에 도서관을 건립 중이다.

오는 9월부터는 아트 하우스, 오픈 스튜디오, 야외공연시설을 갖춘 문화공간인 아트빌리지도 시범 운영 한다.

접경 지역으로서 통일전망대가 있는 애기봉에 평화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영록 시장은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될 도시철도 개통 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다른 경제·문화 인프라도 꾸준히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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