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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국지도84호선 김포골드밸리 구간확장(170414) / 김포시, 김포골드밸리 다목적 체육관 건립(170418)

김포시, 국지도84호선 김포골드밸리 구간확장(170414) / 김포시, 김포골드밸리 다목적 체육관 건립(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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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국지도84호선 김포골드밸리 구간확장(170414)

김포시, 김포골드밸리 다목적 체육관 건립(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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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국지도84호선 김포골드밸리 구간확장(170414)

 

조충민 ccm0808@joongboo.com 2017년 04월 14일 금요일
 
▲ 국지도 84호선 김포골드밸리 구간 위치도. 사진=김포시청


김포시는 양촌읍 학운리 학운산업단지 일원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국지도 84호선 김포골드밸리 구간 확장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확장 구간은 양촌읍 학운리~인천 서구 검단1동 인천 경계지점으로 당초 연장 3.9km, 왕복 4차로 구간을 6차로(폭 28~30m)로 확장하게 된다.

2개 차로를 확장하는데 추가되는 예상사업비는 120억 원이다.

2개 차로 확장으로 골드밸리 구간을 포함한 대곶면 약암리에서 서구 검단1동에 이르는 국지도 84호선(총 길이 7.88km, 도로폭 20m 4차로, 교량 7개소)의 총 사업비는 당초 1천811억 원(공사비 830억 원)에서 1천931억 원(공사비 950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총 사업비 중 보상비 981억 원은 경기도가, 공사비 950억 원은 국토교통부가 각각 부담하는 등 총 사업비 전액을 국·도비로 충당한다.

국지도 84호선 건설사업은 오는 202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개 차로 확장과 관련, 지난 3월 신규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 부담으로 확장 실시설계에 착수한 바 있다.

이어 이번 달 국지도84호선 교통처리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경기도에 계획안을 제출했다.

오는 7월 중으로 경기도 건설본부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시작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국지도 84호선축에 형성된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 신규수요를 고려한 교통수요 예측 결과, 기존 4차로 교통처리계획 시 골드밸리구간 내 교통량 소통 저하가 예상돼 6차로 확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충민기자/ccm0808@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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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골드밸리 다목적 체육관 건립

조충민 ccm0808@joongboo.com 2017년 04월 18일 화요일
          
  

김포시가 경기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로 성장하는 김포골드밸리 입주업체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김포골드밸리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양촌읍 학운리 3080, 3081 두 필지 1만7천80㎡(체육시설용지 2천85㎡, 저류지 1만4천994㎡) 부지 위에 지상 4층(연면적 5천500㎡) 규모로 골프연습장 50타석,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과 공단사무실, 회의실, 식당, 사우나실, 카페 등의 시설이 갖춰질 계획이다. 지상 1층 수영장과 사우나 1천559㎡, 지상 2층과 3층 각 골프연습장 1천549㎡, 지상 4층 공단사무실(362㎡) 비지니스룸(202㎡), 제품전시장(284㎡), 로비(312㎡) 등이 각각 들어선다.

사업비는 약 65억 원으로 산업단지관리공단이 전액 부담해 건립하며 시설 설치 후 시에 기부채납된다. 체육관 운영은 산업단지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5월 중 건축설계에 들어가 6월 착공, 내년 1월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열린 김포시의회 제175회 임시회에서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이달 안으로 토지 사용수익허가 및 계약을 마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로 성장할 김포골드밸리 입주업체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충민기자/ccm080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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