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인조직위원장 7명 임명, 수원을 염상훈·수원정 정준태

자유한국당 경인조직위원장 7명 임명, 수원을 염상훈·수원정 정준태

김재득 jdkim@joongboo.com 2017년 03월 30일 목요일

         

 

자유한국당은 수원을 조직위원장에 염상훈(61)수원시의회 부의장 등 전국 지역구 20곳에 신임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신임 조직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새로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지역은 경기 6곳과 인천 1곳이다.

경기 수원을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염 수원시의회부의장은 수원시의회 총무개발위원장과 율전 사우나 대표, 율전초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수원정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정준태(55) 수원시의원은 유신고 총동문회장, 수원시 영통구 축구연합회장, 원일초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수원무 박재순(54)조직위원장은 아주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과 한국지방발전연구원 후원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당 경기도의원 수석대변인과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경기도공직자 1호다.

성남분당갑 윤종필(63)조직위원장은 국군간호사관학교장과 현 국회 여성가족위 간사를 맡고 있고, 광명을 심중식(58)조직위원장은 광명시의회의장과 광명회 회원, 광명시 카네기 총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다.

파주을 김동규(48)조직위원장은 18대 대선 박근혜후보 직능총괄본부 특보로 활동했고, 현 경기도의원이다.

인천 서구갑 강범석(50)조직위원장은 현 인천 서구청장이다. 김재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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