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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백혜련 국회의원, 강민구 변호사가 '황금알'에 떴다! - '황금알' MC김용만 합류...'"대한민국 검사를 말한다!'편

이용주-백혜련 국회의원, 강민구 변호사가 '황금알'에 떴다! - '황금알' MC김용만 합류...'"대한민국 검사를 말한다!'편

이하나 기자  |  skang7155@gmail.com
 
승인 2017.03.14  
   
 

13일 저녁 MBN ‘황금알’에서는 ‘대한민국 검사를 말한다!’편이 방송됐다. 

이날 ‘황금알’에는 반복 질문으로 자백을 받아낸 청문회 스타인 변호사 출신의 국회의원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 JTBC ‘썰전’ 스타인 전직 검사 출신의 법무법인 진솔 강민구 대표, 변호사 출신의 더불어 민주당 백혜련 의원, 이중재 변호사 등이 출연해 그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전직 검사들의 속사정과 수사기법을 공개했다.

이용주 의원은 사건 제보가 가장 많은 곳은 검찰청 대기실이라고 소개했다. 강민구 변호사는 가짜 꽃제비 사건을 소개했다. 강민구 변호사는 검사를 그만 둔 후 한동한 의심병 때문에 고생한 사연을 털어 놓기도 했다. 이용주 의원은 검사들의 직업병으로 시키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신랑감으로서 검사는 낙제점이었다. 이용주 의원은 :1등 신랑감이 아니라 5등안에 들었으면 좋겠다. 친구로서는 좋은데 남편, 아들로서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고 불편하다"고 말했다. 

강민구 변호사는 :아들을 낳으면 검사를 시키고 딸을 낳으면 절대 검사에게 시집 보내지 말라는 말이 있다"며 "남자 입장에서는 폼나는 직업이지만 아내 입장에서는 수입도 많지 않고 집에도 늦게 들어 온다"고 했다. 

백혜련 의원은 "동료로는 좋은데 신랑감으로는 아닌 것 같다.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다보니 아내에게 풀 가능성도 크다. 제딸을 검사에게 시집보내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황금알’ 방송에는 김용만이 새 MC로 합류했다. 고정 게스트로는 조형기, 송재환, 김형규, 레이양, 변기수가 출연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짜 이야기 각 분야 최강 고수들이 들려주는 황금알 같은 토크 대격돌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11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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