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시장 느림보타운의 변신’과 내용 및 만들기 사례 등- 일등공신 수원시청 최호운박사(도시디자인과장)]
* 도시재생 관련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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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1] 캡처 사진 |
[2] 설명(신문 기사 등) 내용- 신문 기사는 내용 있을 시 게재 |
[3] 관련 내용들
[3-1] 거북시장의 변신 후 건물 모습
[3-1] 거북시장의 행사 장면 일부
[3-3] 수원 장안문 거북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느림보타운 만들기 사례)- 경기도시재생대학 강의에서 최호운 박사(수원시 도시디자인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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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캡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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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신문 기사 등) 내용- (참조 기사는 신문에서 발췌함)
[2-1]
[사설]거북시장 느림보타운의 변신- (이 일에도 일등공신이 있다. 수원시청 최호운 박사(경관사업팀장)다. 그는 상인회 회원들을 일일이 설득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5년 간 진행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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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11일 21:28:25 전자신문 2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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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거북시장이란 곳이 있다. 아니 있었다. 왜냐하면 지금은 전통 장시(場市)가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수원의 옛 관문답게 상가들이 밀집돼 있다. 이 지역 상인들은 상인회를 결성하고 거북이를 상징하는 ‘느림보 타운’이라고 명명했다. 느림보 타운은 수원화성의 북쪽 대문인 장안문 밖 영화동 일대에 형성돼 있다. 220여 년 전 수원화성 축성과 더불어 장안문 밖에 형성된 유서 깊은 시장이었다. 조선시대엔 관원들이 묵어가고 말을 빌려줬던 ‘영화역(迎華驛; 영화동사무소 일대)’도 있었던 곳이어 늘 사람들로 북적일 수밖에 없었다.
화성 축성시 축성자금을 보충하기 위해 인부들을 대상으로 주막촌을 열어 상권이 형성되기 시작했다는 전설도 전해져 내려온다. 그래서 옛 지명은 ‘새술막거리’다. 1980년대 말까지만 해도 이곳은 그 역사만큼이나 잘 나가던 황금상권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 초반 교통수단의 발달과 더불어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이 수원 곳곳에 들어서면서 급격히 쇠락해갔다. 그러다가 2008년 겨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연구진과 관련 전문가들이 거북시장 상인회와 상권살리기에 나섰다. 이듬해 5월 ‘거북시장 경관협정’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다.
이어 2011년엔 ‘도시 활력 증진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됐다. 모든 일이 다 그렇지만 이 일에도 일등공신이 있다. 수원시청 최호운 박사(경관사업팀장)다. 그는 상인회 회원들을 일일이 설득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5년 간 진행해 왔다. 물론 일부 상인과 주민들의 반대와 비아냥에 좌절하고 남몰래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 일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내일(13일) ‘경관사업 준공식 및 기념식’을 갖는다. 아울러 이날부터 3일간 거북시장 느림보타운 새술막축제를 개최한다. 본래는 5월에 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연기된 것이다.
현재 새술막 옛길이 복원되었고, 영화역 복원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느림보타운의 메인거리 240m는 간판이며 외벽이 완전히 달라졌고, 가로등은 세련미를 풍긴다. 역사와 전통이 가미된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축제들도 지금껏 이어오고 있다. 1월 고유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새술막축제, 거북시장축제, 음식문화축제 등이 매달 끊임없이 열린다. 앞으로는 전시회, 동아리 콘서트 등 대학생들의 놀이터도 제공할 예정이란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이들의 염원대로 느림보타운이 수원 최고의 상권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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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수원시, 주민 경관협정 워크숍 개최- (최호운 도시디자인 과장의 거북시장 경관협정 사례 발표로 시작된 이날 워크숍은...)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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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거북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경기연구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주민 경관협정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모습.(사진제공=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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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제뉴스) 김성대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2일 거북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경기연구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주민 경관협정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관협정은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 형성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 군 경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과 도시 경관에 관심 있는 시민들 50여명을 대상으로 거북시장의 사례를 통해 경관협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최호운 도시디자인 과장의 거북시장 경관협정 사례 발표로 시작된 이날 워크숍은 윤진옥 박사의 수원형 경관협정 매뉴얼을 발표하고 경관협정의 발전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후에는 거북시장 현장답사를 통해 경관협정의 사례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시민은 "거북시장을 둘러보며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경관협정사업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는 "이번 워크숍은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경관의 관리를 위해 각 주체와 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생각하게 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경관협정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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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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