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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변호사, 청소년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옴부즈퍼슨 위촉

수원시 변호사, 청소년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옴부즈퍼슨 위촉

박현민 min@joongboo.com 2017년 03월 07일 화요일
         
 
수원시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수, 변호사, 청소년상담사 등 아동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옴부즈퍼슨(Ombudsperson)’ 위촉식을 열고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옴부즈퍼슨 위촉식에는 대학교수, 변호사, 청소년상담사, 아동보호기관 대표 등 지역 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아동전문가 등 12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며 수원시 행정 전반에 대한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발굴하고 점검한다. 이와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아동들의 대변인’으로서 독립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심정애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시가 아동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는 건강한 사회, 아동의 권리와 안전·행복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옴부즈퍼슨이 활발하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현민기자/mi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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