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지원군, 핵·철도 학계인맥 든든
나은섭 blue@joongboo.com 2017년 02월 27일 월요일
한국당 김정훈(부산 남구갑) 의원은 명예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명연(안산 단원갑) 의원은 원 후보가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을 당시 원내대변인으로 손발을 맞춘 인연으로 함께하고 있다.
이천 출신의 송석준(이천) 의원은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청와대 행정관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청장을 지낸 관료출신 정책통으로 원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한국당 비례대표 출신의 김순례, 임이자, 조훈현 의원도 원 후보와 함께한다. 김 의원은 약사출신으로 성남시의회 의원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지낸 뒤 국회에 입성했다. 임 의원은 한국노총출신의 노동 정책 전문가로 의회 입성 전까지 경기도 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을 역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기사인 조 의원은 비례대표 14번을 받고 국회에 들어왔다.
학계에서 원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인물들은 과학 기술 전문가와 안보정책 전문가들이다.
양지청 KAIST 교수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서승렬 연구원은 원 후보의 유라시아 큰길 정책을 수년전 부터 함께 준비해 온 사람들이다. 또 송영길 다음소프트 부사장과 김대식 KAIST 교수는 원 후보의 과학기술 싱크탱크인 ‘알파포럼’ 강연에 참여하는 등 친목을 유지하고 있다.
원 후보의 안보 싱크탱크인 ‘핵포럼’에 함께하는 학자들도 든든한 버팀목이다.
국제정치 전문가로 세종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송대성 한국국제정치학회 명예이사는 핵무장 정책의 기본 토대를 마련한 인물이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핵보유 관련 이론적 멘토를 하고 있으며 통일연구원장을 지낸 김태우 건양대 군사학부 교수와 황용수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센터장도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나은섭기자/blue@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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