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연 기자
- 승인 2017.02.23 00:11
수원시에서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팔달구 매산로 1가 61-6번지로 1㎡ 기준 123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역 7번 출구 방향 ‘지코디 안경원’이 있는 매산로 1가 61-6번지는 전년(1120만 원)보다 공시지가가 9.8% 상승했다. 최저지가는 상광교동 산 10번지로 4900원(㎡)이다. 매산로 1가 61-6번지와 상광교동 산 10번지는 지난해에도 최고지가, 최저지가를 기록한 바 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23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심의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주변을 대표할 수 있는 토지 50만 필지를 선정해 평가한 가격이다. 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된 표준지는 지난해보다 20필지가 줄어든 2514필지다. 전체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3.08% 올랐다. 공시지가 상승은 정부의 부동산공시가격 현실화, 서수원권(세류·고색·오목천동, 호매실지구 등) 개발, 광교택지개발지구 사업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표준지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www.molit.go.kr)·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홈페이지와 표준지 소재 구청 민원실에서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재조사·평가한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14일 재공시한다. 이화연 기자 lhy@suwon.com <저작권자 © 수원일보 기사는 누구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합니다. [출처-수원일보] 명기 필수> |
*****
자료 지도-다음 지도
'◐ 경제.부동산의 칸 .. > *❾부동산.일반.종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114, 부동산 통계 통합솔루션 3.0버전 출시 (0) | 2017.03.07 |
---|---|
국토지리원,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제공 (0) | 2017.02.28 |
공공분양 대출규제 완화된다...국토부, 4월 대책발표 (0) | 2017.02.22 |
[생생경제]대선 후 부동산정책 대폭 수정 필요 (0) | 2017.02.21 |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 아시아 최대 부동산박람회 '증강현실'로 깊이 더해 (0) | 2017.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