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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주변 상인회 '쾌적한 환경 조성' 간담회

수원역 주변 상인회 '쾌적한 환경 조성' 간담회

등록일 : 2016-12-23 15:45:35 |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수원시는 지난 22일 매산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수원역 주변 상인들과 쾌적한 수원역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원순환과장, 팔달구 환경위생과장, 매산동장이 수원시를 대표해 참석했고, 테마거리상인회장, 역전지하도상가상인회장, 매산시장상인회장, 역전시장상인회장이 참석해 수원역주변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논의했다.

수원역은 유동인구가 1일 30만 명에 달하는 인구밀집지역으로 무단투기 쓰레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 수원역주변 상가에서 지정된 시간이외에 수시로 도로변으로 쓰레기를 배출해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원역 주변 상인들은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수원시에 감사드린다. 시민의식이 바뀌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수원시에서 무단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단속과 홍보에 철저를 기해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상인회와 대로변에 있는 상가들을 포함해 명품 거리 만들기 협의회를 구성, 쓰레기를 건물부지 내에 배출 하면 좋겠다. 또 시 차원에서도 배출시간과 배출방법 홍보로 깨끗하고 쾌적한 역전 명품거리 조성에 최선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