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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지속가능 도시재단', 초기운영이 중요"

수원시의회 "'지속가능 도시재단', 초기운영이 중요"

(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2016-11-21
 
(수원시의회 제공) © News1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1일 수원시 지속가능 도시재단을 방문해 현안사항과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지난 7월15일 설립된 지속가능 도시재단은 권선구 수인로 126에 소재하며 1팀 6센터 29명의 조직을 갖추고 있다. 

재단은 여러 분야가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업무를 맡는다.

재단 내 센터에는 마을르네상스센터를 비롯해 도시재생지원, 주거복지지원, 사회적경제지원, 창업(성장)지원, 학교급식지원센터 등으로 분류돼 있다. 

재단 설립의 근거가 되는 조례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란 '경제 성장과 사회 안정, 그리고 통합 및 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도시가 성장해 나아가는 것'으로 정의되고 있다.

위원들은 재단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지속가능 도시재단 운영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만큼 구체적인 실현 가능성 유무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실천방향 설정을 강조했다.

이재선 위원장은 "재단의 명확한 비전수립과 내년 사업의 철저한 준비와 검토가 진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hm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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