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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親朴 강경파들, 뒤늦게 친박에 붙은 나쁜 놈들"

김무성 "親朴 강경파들, 뒤늦게 친박에 붙은 나쁜 놈들"

TV조선과 인터뷰
"정현아, 정현아 했는데 이젠 '대표'라 불러야지"


‘민생 투어’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다니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12일 전북 김제의 한 농업법인이 운영하는 파프리카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민생 투어’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다니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12일 전북 김제의 한 농업법인이 운영하는 파프리카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12일 자신을 공격해온 친박(親朴)계 강경파들에 대해 "뒤늦게 친박 진영에 붙은 나쁜 놈들"이라고 비판했다.

이달 1일부터 전국 민생 투어를 시작한 김 전 대표는 이날 전북 고창을 찾아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내가 대표이던 시절) 대표보고 그렇게 모욕적으로 발언하고 달려들고 하는 것을 보면 참 기가 막히다"고 했다.

김 전 대표는 친박 강경파가 자신을 비박(非朴)으로 규정한 데 대해 "권력을 우리끼리 나눠 먹는 것도 부족한데, 당신까지 오면 우리 먹을 게 없지 않나, 오지 말라는 말이다"라고 했다. 반면, 같은 친박계로 분류되는 신임 이정현 대표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어려울 때 나하고 같이 정말 온몸을 던져서 대통령 만들기에 같이 했던 동지"라며 "이제 대표라고 불러야지. 평소에는 내가 '정현아, 정현아' 그럴 만큼 가까웠다"고 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또 "(친박계가 대선 주자 옹립을 시도하면) 당이 완전히 깨지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 8·9 전당대회의 결과를 두고는 "이번 전당대회 결과를 보면서 '(친박이) 아직 정신 못 차렸구나' 하는 생각들이 더 깊어질 수 있다"고 했다.

 

키워드 |
#김무성 민생 투어
#친박 강경파 세력
#이정현 취임 이후 

김무성 "親朴 강경파들, 뒤늦게 친박에 붙은 나쁜 놈들"

TV조선과 인터뷰
"정현아, 정현아 했는데 이젠 '대표'라 불러야지"


‘민생 투어’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다니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12일 전북 김제의 한 농업법인이 운영하는 파프리카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민생 투어’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다니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12일 전북 김제의 한 농업법인이 운영하는 파프리카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12일 자신을 공격해온 친박(親朴)계 강경파들에 대해 "뒤늦게 친박 진영에 붙은 나쁜 놈들"이라고 비판했다.

이달 1일부터 전국 민생 투어를 시작한 김 전 대표는 이날 전북 고창을 찾아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내가 대표이던 시절) 대표보고 그렇게 모욕적으로 발언하고 달려들고 하는 것을 보면 참 기가 막히다"고 했다.

김 전 대표는 친박 강경파가 자신을 비박(非朴)으로 규정한 데 대해 "권력을 우리끼리 나눠 먹는 것도 부족한데, 당신까지 오면 우리 먹을 게 없지 않나, 오지 말라는 말이다"라고 했다. 반면, 같은 친박계로 분류되는 신임 이정현 대표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어려울 때 나하고 같이 정말 온몸을 던져서 대통령 만들기에 같이 했던 동지"라며 "이제 대표라고 불러야지. 평소에는 내가 '정현아, 정현아' 그럴 만큼 가까웠다"고 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또 "(친박계가 대선 주자 옹립을 시도하면) 당이 완전히 깨지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 8·9 전당대회의 결과를 두고는 "이번 전당대회 결과를 보면서 '(친박이) 아직 정신 못 차렸구나' 하는 생각들이 더 깊어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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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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