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지역_서울 경기 및 지방의 종합/*인천시, 의회

[그래픽] 인천공항 복합리조트 2020년 개장 / 인천공항에 2020년 외국인 카지노 등 복합리조트 개장

[그래픽] 인천공항 복합리조트 2020년 개장 / 인천공항에 2020년 외국인 카지노 등 복합리조트 개장

 

**********

[그래픽] 인천공항 복합리조트 2020년 개장

2016년 08월 01일 월요일

 

 

<저작권자 ⓒ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공항에 2020년 외국인 카지노 등 복합리조트 개장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IBC-II)에 조성될 복합리조트 조감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IBC-II)에 조성될 복합리조트 조감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공항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포함된 복합리조트가 2020년쯤 운영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미국에서 복합리조트를 운영중인 MTGA(Mohegan Tribal Gaming Authority·지분 70%)와 국내 대기업인 KCC(지분 30%)가 합작 설립한 (주)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와 1일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IBC-II)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한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는 지난 2월 정부로부터 복합리조트 조성에 대한 사전 허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10월 2억 달러를 투자해 한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세계 유수의 건축회사들을 대상으로 설계 공모에 나서는 등 복합리조트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인천공항 북측에 위치한 국제업무지역(IBC-II) 267만㎡에 5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먼저 1단계로 105만㎡에 1조8000억원을 투자해 6성급 최고급 호텔과 패밀리호텔 등 1350개의 숙박시설과 K-POP 스타들이 공연할 1만5000석 규모의 전문공연장, 각종 테마파크 및 컨벤션, 250개의 테이블과 1500개 슬롯머신을 갖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는 내년 하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부터 복합리조트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에 세계적인 규모의 복합리조트가 조성되면 인천공항이 동북아의 항공·관광·문화의 중심으로 발전하는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섭 인스파이어 대표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단순한 카지노 시설이 아닌 한류와 스포츠 등 한국의 대표 문화와 미국의 선진 엔터테인먼트산업을 결합해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011101001&code=620104#csidx26e12cd8f62a17d8d2f6aa5508c8df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