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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사회의 칸 ==../*수원丙(김영진,방문규,김세연,임미숙

[OBS 전격인터뷰] 김영진 "팔달구 24년간 정체…수원 중심 도약"/ 재방송 예정​- 20대총선 화제의 당선인- 5월23일 오전6시50분- 김영진 올림

[OBS 전격인터뷰] 김영진 "팔달구 24년간 정체…수원 중심 도약"재방송 예정​- 20대총선 화제의 당선인- 5월23일 오전6시50분- 김영진 올림  

기사입력시간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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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OBS 전격인터뷰] 김영진 "팔달구 24년간 정체…수원 중심 도약"

재방송 예정​- 20대총선 화제의 당선인- 5월23일 오전6시50분- 김영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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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3132

앵커
전격 인터뷰 20대 총선 화제의 당선인 만나보겠습니다.
오늘은 24년간 여당의 텃밭으로 여겨진 경기수원병에서 대이변을 연출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당선인 모시고 당선 소감과 향후 계획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영진
안녕하십니까.

앵커
늦었지만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김영진
감사합니다.

앵커
여당의 전통적인 텃밭에서 이변의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당선 소감, 그리고 우리 수원 지역구민들께 감사의 인사 좀 부탁드립니다.

김영진
네, 24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선택을 해주신 팔달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있는 수원 팔달을 수원의 중심으로 만들어 달라 이런 말씀들 잘 새겨듣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네, 수원병은 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내리 5선을 한만큼 야당의 대표적 험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하셨거든요.
요인 뭐라고 보십니까.

김영진
팔달 구민들이 김영진을 보면서 붙여준 별명이 있는데요.
김장의 달인, 팔달구 박사다, 이런 말씀을 하세요.
그래서 2012년에 남경필 지사와 선거를 하면서 낙선을 하고 4년 동안 팔달구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많은 팔달구민들과 동고동락을 했습니다.
그 가운데 김영진의 진실과 진실함을 인정해 주셨고요.
현장에 답이 있다라고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현안, 교육현안, 민생문제를 해결해왔던 그런 능력을 보고 진짜 일꾼으로 김영진이 할 만큼 됐다, 그리고 팔달의 새로운 변화를 할 수 있는 인물로 바꿔서 팔달의 재도약을 한번 해보자, 그런 서로의 마음이 통했다, 그것이 변화를 이끈 원동력이었다라고 봅니다.

앵커
네, 그렇게 지역구민들과 마음이 통할 정도가 이제 되셨는데 지역구민들이 어떤 얘기, 어떤 바람 소망들을 좀 말씀하시던가요.

김영진
이번 선거는 특히 지역에 나가보면 정말 우리 경제가 어렵다, 지난 18년 동안 서민경제와 바닥 경제가 너무 어렵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정말 국회의원이 되면 우리 경제를 좀 살려달라, 이런 업소용과 부탁형이 상당히 많아서 정치하는 입장에서 되게 가슴이 좀 답답하고 책임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런 현장의 목소리가 아마 투표로서 나타났다라고 봅니다.
더불어민주당이나 김영진이 더 잘해서 필요했다기보다는 정치를 바꿔서 경제를 좀 살려라,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서 제대로 좀 해봐라라고 하는 부분들이 더불어민주당의 김영진 후보를 찍어줬던 그런 투표행위로 나타났다, 그런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앵커
네, 세 번의 도전 끝에 당선이 되신 만큼 하고 싶은 일들, 또 꼭 해야만 하는 일들에 대한 계획도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임기 내에 지역을 위해서 하고 싶은 일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영진
이번에 팔달구가 선거구로 독립이 되면서 크게 4가지 정도를 말씀드렸어요.
안전한 팔달구를 만들겠다, 예전에 2, 3년 전에 많은 사건이 있었습니까.
그래서 안전한 팔달구를 만들기 위한 팔달경찰서 신설, 그리고 전통시장이 많거든요.
전통시장과 관광특구를 엮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들이 많아요, 후도심이기 때문에.
그래서 LH 고등동 주거환경 재선 사업이 한 5천여 세대 되는데 그런 오래된 도시를 새롭게 바꾸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 그대로 사통팔달이라고 말하는 팔달구인데 그것의 신분당선 연장선, 신수원선, 수원발 KT역에 조속한 추진, 이런 교통 문제를 같이 해결하겠다라고 생각을 했고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수원이 선거구 무까지 생겼습니다.
5석을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휩쓸었는데 그만큼 책임감도 크고 또 미래 어떤 시너지 효과도 날 것 같아요.
지금 염태웅 시장도 마찬가지고요.
어떤 협업 큰 그림 기대하십니까.

김영진
저희들이 그래서 백일시범한 수원 시민들한테 수원의 다섯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공통공약을 발표했고요, 제가 선거기간에 발표를 했는데 크게 수원의 인구가 125만입니다.
그런데도 116만이 울산광역시보다 예산이나 인원이 적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행정서비스가 부족하다, 그래서 특정 광역시를 만들어서 특례시로 만들자라고 했고요, 지금 얘기가 되고 있는 지방 재정의 계약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수원 시민의 예산을 1,800억을 뺏어간다,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것은 125만 수원 시민이 꼭 맡겠다, 지방 자치의 일을 근간을 흔드는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것은 재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보고요, 두 번째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수원이 사통팔달 교통 중심축으로 만들기 위해서 신분당선, 신수원선 등 많은 광역 교통망을 5명의 국회의원들이 잘 힘을 모아서 좀 해보자라는 부분이고 마지막으로는 수원 비행장 이전 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략 300만 평 정도가 되거든요.
그래서 이 수원 비행장을 이전하고 그곳에 미래 첨단형, 연구형, 연구 단지를 만들어서 미래 수원의 10년 먹거리와 일자리를 좀 만들어서 미래 수원 10년의 비전을 만들어가자, 이렇게 5명의 후보들이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시장인 염태영 수원 시장과 함께 손 맞잡아서 하자,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역뿐만 아니라 국회에 들어가시면 꼭 해결하고 싶은 사회 문제, 국가적 과제들의 대한 고민도 많으실 것 같은데 어떤 의정활동 계획하고 계신지요.

김영진
저희들이 선거기간에도 말씀드렸지만, 핵심이 문제는 경제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 경제문제 핵심이 재벌과 대기업단의 경제력 집중도가 너무 높다라는 것이에요.
2012년 기준으로도 57%가 집중돼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양극화, 그리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양극화, 이런 것이 생기니까 소득의 양극화가 생기고 소득의 양극화가 교육의 양극화, 그러면서 사회통합과 국민 통합의 기본이 되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바닥이 지금 무너지고 있다라고 봐요.
그래서 그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인데 그 핵심이 경제 영역에서 포용적 성장을 통한 경제 민주화를 통해서 첫 출발을 갖자, 그래서 이것에 도움이 되는 법적, 제도적 입법을 통해서 우리 사회가 조금 더 통합돼나가고 따뜻한 사회와 따뜻한 나라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우리 국회가 이제 제대로 해야 될 때가 아닌가, 그 일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앵커
예, 멋진 법안도 발의 많이 해주시고요, 훌륭한 초선의원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수원병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당선인과 말씀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영진
네, 고맙습니다.

정진오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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