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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풍무동에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 '이마트' 들어선다

김포 풍무동에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 '이마트' 들어선다

여종승 yjs4994@joongboo.com 2016년 05월 09일 월요일
 

풍무역 앞 건축허가승인 신청
7월 착공…내년 11월 개점

(주)이마트가 구래동 김포한강점에 이어 풍무동에 대형 판매시설을 신축한다.

8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마트는 풍무동 풍무2지구 S9블럭 도시철도 풍무역(가칭) 앞 1만여㎡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8층 , 연면적 5만5천500여㎡ 규모의 판매시설 건축허가승인신청서를 김포시에 제출했다. 김포시는 도로, 환경 등 관련 법령을 검토중이다.

이마트 김포풍무점(가칭)의 순수 매장면적은 2만4천여㎡다. 법정 주차대수 270대보다 3배가 많은 688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춘다.

이마트는 지난 2월 경기도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 심의와 경관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지난달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허가가 나면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11월 개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마트가 건축허가를 신청해 관련부서와 협의중”이라면서 “5월 중 허가 절차가 완료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해 1월 구래동 6880―9 한강신도시내에 매장면적 4만9천여㎡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신선식품과 가정 간편식 프랜드 피코크와 푸드홀 등이 들어선 김포한강점을 오픈했다.

여종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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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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