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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끝 분양 시작…6월까지 12만 가구 쏟아진다

총선 끝 분양 시작…6월까지 12만 가구 쏟아진다

 

자료제공 : heraldbiz | 2016.04.14 (목)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총선 이후 6월까지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막을 올린다.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과 택지지구 등 실수요자의 선택폭은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1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총선 이후 6월까지 분양예정 물량은 일반가구 기준 총 12만5239가구(임대 제외)다. 지난해 2분기(10만2262가구) 대비 22.5%가 증가한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7만1486가구, 광역시 1만4060가구, 지방 3만9693가구 등이다.

서울에서는 재건축ㆍ재개발 일반분양 증가로 총 6994가구가 분양을 진행한한다. 작년 3970가구보다 76.2%가 증가한 수준이다.

총선 끝 분양 시작이다. 6월까지 예정된 분양물량은 12만여 가구로 활황기였던 지난해 물량을 넘어선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우선 대림산업이 이달 중 서초구 잠원동 한신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595가구)’를 분양한다. 산성물산은 삼성물산은 강남구 개포로 110길 46 일원현대를 재건축한 ‘래미안 루체하임(850가구)’을 다음달 선보인다.

5월에는 삼성물산이 강동구 명일동 삼임그린맨션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1900가구)’를, 롯데건설이 양천구 목동 목동1구역을 재건축한 ‘목동1구역 롯데캐슬(41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동작구 흑석동 흑석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한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545가구)’도 같은 달 분양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는 평택, 화성을 비롯해 과천, 용인, 수원 등 총 5만6944가구가 쏟아진다. 작년 4만5132가구 대비 26.2% 증가한 규모다.

이달 분양을 시작하는 대표 단지는 ▷포스코건설 ‘소사벌 더샵(817가구)’ ▷한신공영 동탄2신도시 ‘한신휴플러스(930가구)’ ▷포스코건설 ‘동탄더샵2(가칭ㆍ745가구)’ 등이다.


용인에서는 포스코건설 ‘상현 더샵 파크사이드(479가구ㆍ4월)’와 대우건설 ‘성복역 푸르지오(1628가구ㆍ5월)가, 수원에서는 한양 ’한양수자인 호매실(1394가구ㆍ4월)가 분양할 계획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총선 일정을 피했던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분양물량을 쏟아내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은 입지, 상품성 등을 갖춘 물량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라면서 “다만 2017년~2018년 입주가 많은 지역의 가격은 일시적으로 위축될 수 있어 단기투자보다는 준공 이후 2~3년 더 보유 위한 중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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