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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4·13 여론조사·수원 무] 김진표 33.3% vs 30.4% 정미경 '접전'

[총선 4·13 여론조사·수원 무] 김진표 33.3% vs 30.4% 정미경 '접전'

경인일보·한국 CNR·케이엠조사硏

전시언 기자

발행일 2016-04-06 제1면            

  • 당선가능성은 36.5%-29.6%
    '부동층 30% 향배' 귀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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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무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후보가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 참조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 CNR·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지난 3~4일 수원무 선거구 만 19세 이상 유권자 510명을 대상으로 1대1 전화면접(RDD·임의번호걸기)·모바일조사 등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후보 지지도'에서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가 30.4%, 더민주 김진표 후보가 33.3%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김용석 후보는 5.2%, 민중연합당 김식 후보는 1.0%로 집계됐다. '없다/모르겠다'는 응답이 30.1%여서 부동층의 향배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더민주 김진표 후보가 36.5%로,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29.6%)를 오차범위내에서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 김용석 후보 2.1%, 민중연합당 김식 후보 0.8%, '모르겠다'는 31.0%다.

'후보 인지도' 설문에서도 더민주 김진표 후보(73.4%)가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64.0%)보다 응답률이 높았다. 국민의당 김용석 73.4%, 민중연합당 김식 30.3%, '아는 후보없다'는 16.1%였다.

'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새누리당 응답이 29.0%, 더민주 응답은 23.7%로 나왔다.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각각 8.8%, 5.3%였다. 기타 정당은 0.6%, '없다'는 32.6%다.

이번 여론조사는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포인트이다. 유선 전화면접조사(RDD·임의전화걸기) 응답률은 14.8%였고, 모바일조사 응답률은 87.4%였다.

2016년 2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조사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전시언기자 cool@kyeongin.com

 

 

※경인일보·한국 CNR·케이엠조사연구소(주) 여론조사는 = 지난 3~4일 수원무 지역 내 만 19세 이상 남녀 유권자 51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유선 전화면접조사(RDD·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는 330명(응답률 14.8%)이, 모바일 조사로는 180명(응답률 87.4%)이 각각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3%포인트. 2016년 2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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