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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흠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쓰레기통 내놓기 운동...市전역에 도입할 계획"

한규흠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쓰레기통 내놓기 운동...市전역에 도입할 계획"

신병근 bgs@joongboo.com 2016년 04월 0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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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최근 주민참여 소통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수원시의회 한규흠(더불어민주당, 영화·연무·조원1동)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주민들과 약속한 100개 프로젝트, 이행이 가능한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이 나아질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했다. 시민들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100개 프로젝트는 진행중이다. 500억 원대 종합복지관 건립, 장안구청환승역, 수원형 도시철도 1호선과 인덕원 연장선, 북부 민자 고속도로 조원 진출입로 확보 등을 추진하겠다.”

―영화동 ‘내 집 앞 쓰레기통 내놓기 운동’에 대해 설명해 달라.

“시가 지난해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추진한 시책 중 시를 빛낸 ‘2015년 수원시정 Best 7’을 선정·발표했는데, 이중 영화동에서 추진한 ‘내 집 앞 쓰레기통 내놓기 운동사업’이 동 차원에서 유일하게 베스트 7에 뽑혔다. 골목마다 쌓여있는 쓰레기가 문제였는데 말끔히 해소할 수 있었다. 시 전역에 도입할 계획이다.”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위원회는 무슨 지원을 하고 있나.

“다양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연구,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관광진흥에관한조례’, ‘의료관광활성화를위한지원조례’ 등을 제정했다. 수원화성 방문의 해 홍보대사를 자처했으며 문화복지교육위가 주축이 돼 수원지역 관광상품 개발 연구활동을 실시, 집행부에 관광콘텐츠들을 권고했다.”

”신병근기자/bg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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