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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설치 추진 - ▲ 심상호 의원.

수원시의회,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설치 추진 - ▲ 심상호 의원.

홍인기  |  news@mediawh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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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6  13: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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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호 의원.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수원시 공중화장실에 응급 비상벨을 설치하는 조례가 발의됐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심상호 의원은 ‘수원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 주요내용은 시민안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 예산의 범위에서 응급용 경고음 발생기 또는 이와 유사한 효과가 있는 안전장치를 설치할 수 있다는 사항을 신설했다.

현재 수원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중화장실은 공원 108개소를 비롯해 체육시설과 주차장, 등산로 등에 137개소가 설치돼 있다.

심상호 의원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 각종 응급상황 시 경고음 발생으로 긴급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잠재적 범죄예방의 효과도 있어 시민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16일 도시환경위원회의 안건 심사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