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수원시의원 "경력단절 여성에 힘 실어줄 것"

한명숙 수원시의원 "경력단절 여성에 힘 실어줄 것"

수원시의회 한명숙 의원. © News1

(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수원시의회는 기획경제위원회 한명숙 의원(새누리·비례)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제317회 임시회에 상정된다고 11일 발표했다.

조례안은 Δ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 수립과 지원방안 마련 등 시장의 책무 사항 Δ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등에 관한 사항 Δ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유망직종 선정 및 진출 지원과 직업교육 훈련 지원,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사업 등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한명숙 의원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통한 자아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준비했다"며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기획경제위원회의 안건 심사와 21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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