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선거구 '야권연대' 관심 증폭
'수원병' 김영진ㆍ김창호 '전국최초' 연대합의
갑ㆍ을ㆍ병ㆍ정ㆍ무 '박빙'..'야권연대' 선거
'변수'
(아시아뉴스통신=정은아기자) 기사입력 : 2016년 03월 26일 19시 55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이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의 '야권 단일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 수원 갑ㆍ을ㆍ병ㆍ정ㆍ무 선거구 모두 박빙의 대결이 예상되고 있어 지역정가와 후보자들은 추가 야권연대에 대한 분위기와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 24일 '수원병' 김영진(더민주)후보와 김창호(국민의당) 후보가 전국최초로 야권연대에 합의했다.
'수원정' 선거구는 이미 현역국회의원인 더불어 민주당 후보와 정의당 후보 간의 야권연대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최고의 관심사는 역시 '수원갑' 선거구다.
중부일보와 리얼미티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실시한 선거여론조사 결과 수원갑 여야후보 가상대결에서 더민주 이찬열후보(44.2%)가 새누리 박종희(43.5%)후보를 0.9% 앞서고 있다.
그러나 수원갑 선거구는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도가 높아 선거기간동안 박종희 후보의 얼굴알리기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에 이찬열 후보와 전도의원인 김재귀(국민의당) 후보와의 야권연대가 선거에서 결정타가 될 전망이다.
'수원을' 선거구 역시 야권연대가 선거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수원을 선거구는 국회의원(비례)인 김상민(새누리)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백혜련(더민주) 후보와 이대의(국민의당)와의 야권연대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수원병' 김영진(더민주) 후보와 김창호(국민의당) 후보의 야권단일화로 '1여2야' 구도였던 수원병은 새누리 김용남 후보와 더민주 김영진 후보와의 양자구도로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수원정'선거구는 이미 더민주와 정의당 간의 야권연대 협상과정에서 박원석(정의당) 후보 사퇴가 거론된 것과 관련 박후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그러나 '수원정' 선거구 역시 전 경기도 행정 1부지사 박수영(새누리) 후보와 국회의원 박광온(더민주) 후보의 박빙이 예상돼 야권연대의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신설된 수원무는 현역프리미엄 장벽이 없어 여야 모두 적극 공략에 나서 박빙의 대결이 예상된다.
정미경(새누리당)후보는 권선지역에, 김진표(더민주) 후보는 영통지역에 자신감을 보이면서 김용석(국민의당) 후보와의 연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현재 야권연대에 대해 야당 지도부는 부정적인 반응이지만 각 선거구에서 경쟁하는 후보들끼리 연대에 대해서는 '터치'할 수 없다는 입장이 우세하다.
또한 중앙당 차원의 야권연대 논의가 중단되면서 야권진영에서 단일화를 추진하는 움직임까지 보여 얼마 남지 않은 선거기간 내 우세한 득표를 가진 후보자에 대한 협상은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수원 갑ㆍ을ㆍ병ㆍ정ㆍ무 선거구 모두 박빙의 대결이 예상되고 있어 지역정가와 후보자들은 추가 야권연대에 대한 분위기와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 24일 '수원병' 김영진(더민주)후보와 김창호(국민의당) 후보가 전국최초로 야권연대에 합의했다.
'수원정' 선거구는 이미 현역국회의원인 더불어 민주당 후보와 정의당 후보 간의 야권연대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최고의 관심사는 역시 '수원갑' 선거구다.
중부일보와 리얼미티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실시한 선거여론조사 결과 수원갑 여야후보 가상대결에서 더민주 이찬열후보(44.2%)가 새누리 박종희(43.5%)후보를 0.9% 앞서고 있다.
그러나 수원갑 선거구는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도가 높아 선거기간동안 박종희 후보의 얼굴알리기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에 이찬열 후보와 전도의원인 김재귀(국민의당) 후보와의 야권연대가 선거에서 결정타가 될 전망이다.
'수원을' 선거구 역시 야권연대가 선거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수원을 선거구는 국회의원(비례)인 김상민(새누리)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백혜련(더민주) 후보와 이대의(국민의당)와의 야권연대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수원병' 김영진(더민주) 후보와 김창호(국민의당) 후보의 야권단일화로 '1여2야' 구도였던 수원병은 새누리 김용남 후보와 더민주 김영진 후보와의 양자구도로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수원정'선거구는 이미 더민주와 정의당 간의 야권연대 협상과정에서 박원석(정의당) 후보 사퇴가 거론된 것과 관련 박후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그러나 '수원정' 선거구 역시 전 경기도 행정 1부지사 박수영(새누리) 후보와 국회의원 박광온(더민주) 후보의 박빙이 예상돼 야권연대의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신설된 수원무는 현역프리미엄 장벽이 없어 여야 모두 적극 공략에 나서 박빙의 대결이 예상된다.
정미경(새누리당)후보는 권선지역에, 김진표(더민주) 후보는 영통지역에 자신감을 보이면서 김용석(국민의당) 후보와의 연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현재 야권연대에 대해 야당 지도부는 부정적인 반응이지만 각 선거구에서 경쟁하는 후보들끼리 연대에 대해서는 '터치'할 수 없다는 입장이 우세하다.
또한 중앙당 차원의 야권연대 논의가 중단되면서 야권진영에서 단일화를 추진하는 움직임까지 보여 얼마 남지 않은 선거기간 내 우세한 득표를 가진 후보자에 대한 협상은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정치 사회의 칸 ==.. > ★★2024년 총선(수원특례시 종합적 성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커스 4·13 르포> 최대격전지 '수원벨트'…팔달문시장에 가다 (0) | 2016.04.12 |
---|---|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 선거열기 후끈 (0) | 2016.03.28 |
D-28] 4·13 총선 수원 선거구 공천 확정 후보명단 (0) | 2016.03.17 |
(단독)"공천헌금 상납했다" 與 道후보, 검찰 자진출두 (0) | 2016.03.17 |
20대 총선, 수원·화성·군포…늘어난 3석 야권 싹쓸이? (0) | 2016.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