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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소문난 동네의원 51곳…고혈압·당뇨병 진료 '엄지척'

경기도내 소문난 동네의원 51곳…고혈압·당뇨병 진료 '엄지척'

신병근 bgs@joongboo.com 2016년 03월 11일 금요일
         
심평원 '진료 잘 하는 의원' 선정
종합병원 만능주의 불식
전국 2만9천238곳 대상
만족도·방문 횟수 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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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51곳의 동네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선정한 고혈압과 당뇨병 등 2개 질환에 대해 ‘진료 잘 하는 동네의원’으로 선정됐다. 
심평원의 해당 선정은 종합병원에서만 진료를 잘 받을 수 있다는 편견을 깨뜨리자는데 의미가 있다. 이와관련 심평원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동네의원에서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진료 잘 하는 동네의원’들의 공통점은 환자가 분기에 1회 이상 꾸준히 방문했고, 합병증 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평원은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국 동네의원 2만9천238곳을 평가, 고혈압 진료를 잘 하는 곳은 4천698곳, 당뇨병은 2천664곳으로 집계했다.

이중 경기도내에서 고혈압 진료를 잘 하는 동네의원은 전국 기준 14.8%인 696곳이, 당뇨병에 대해서는 전국의 8.2%인 220곳에 달한다. 2개 질환 모두 진료를 잘해 ‘2관왕’을 달성한 동네의원은 전체의 5.4%인 1천591곳으로 조사됐고, 이중 경기지역 동네의원은 51곳이 선정됐다.

도내 시·군별로 선정된 동네의원을 보면 ▶수원·고양 6곳 ▶광명·의정부 5곳 ▶성남·부천·안양 4곳 ▶안산·하남·양주 2곳 ▶과천·광주·군포·김포·남양주·시흥·안성·오산·용인·파주·양평 1곳 등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환자의 거주지와 가까운 곳의 동네의원에서 지속적으로 진료·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신병근기자/bg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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