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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례대표 김상민, 수원을 출마 가시화 / 새누리 김상민 '수원갑 → 수원을' 중앙당 권유 수용

새누리 비례대표 김상민, 수원을 출마 가시화 / 새누리 김상민 '수원갑 → 수원을' 중앙당 권유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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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례대표 김상민, 수원을 출마 가시화

새누리 김상민 '수원갑 → 수원을' 중앙당 권유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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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례대표 김상민, 수원을 출마 가시화

천의현 mypdya@joongboo.com 2016년 03월 07일 월요일
 

새누리당 비례대표 김상민 국회의원의 수원을(권선구) 출마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새누리당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새누리당 중앙당은 김 의원을 상대로 수원을 선거구 출마를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갑 선거구에서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 의원은 장안지역 주민들의 지지세가 높은 상태여서 그동안 선거구 이전에 대한 불가 입장을 밝혀왔지만, 낙후된 서수원 지역을 발전시킬 적임자로 김 의원이 나서줘야 한다는 중앙당의 적극 권유로 의견 수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새누리당 한 관계자는 “수원을 선거구의 경우, 성균관대가 포함된 율천동과 호매실 지구 등 젊은 세대들이 포진돼 있는 지역”이라며 “신선한 이미지의 젋은 주자로 김 의원이 적격이라는 판단에 계속해 중앙당 차원에서 출마를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현재 어느 것도 정해진 것이 없고, 할 수 있는 말도 없다”며 “7일 명확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수원을 지역은 더민주 백혜련 지역위원장과 유문종 수원그린트러스트 상임이사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천의현기자/mypdya@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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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김상민 '수원갑 → 수원을' 중앙당 권유 수용

지지기반 탓 이전불가 입장 바꿔
전략공천설 나돌아 경선 '미지수'

전시언 기자

발행일 2016-03-07 제4면

 
새누리당 김상민(42·비례) 의원이 '수원을(율천·서둔·구운·금곡·호매실·입북·평동)' 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수원갑(파장·정자·영화·송죽·조원·연무동) 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이었지만, 최근 선거구획정 이후 중앙당에서 수원을 선거구로 이전을 권유하자 고심 끝에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김 의원 측은 지난 4년간 쌓아 놓은 지역 기반이 탄탄해 선거구 이전 불가 입장을 고수했으나, 중앙당에서 젊은 인재를 보호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수원을 지역을 발전시킬 새로운 기회라고 판단해 적극적으로 권유하자 지역구 이동을 수용했다는 후문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수원갑에서 재선 의원 출신인 박종희 중앙당 사무부총장과 치열한 당내 경선을 준비해 왔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 측은 "그동안 (수원갑에서) 노력해 온 부분이 있어 선거구 변경이 쉽진 않은 상황"이라면서 "내일(7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을에는 당내에서 서수원(58) 당중앙위 행복봉사단 수석부회장이 버티고 있지만, 전략공천설이 나돌고 있어 경선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백혜련(49) 변호사와 유문종(52) 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수원을 예비후보로 뛰고 있다.

/전시언기자 coo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