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백혜련 수원을 예비후보 “신분당선 호매실까지 연장 추진할 터”

더민주 백혜련 수원을 예비후보 “신분당선 호매실까지 연장 추진할 터”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2016년 03월 03일 목요일 제0면

              

    

 

▲ 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백혜련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을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형민기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수원을 예비후보가 3일 신분당선을 호매실까지 연장하는 지역발전 공약을 선보였다.

백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 수원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이처럼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도의회 김유임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현삼 대표의원, 김준현ㆍ박동현 도의원, 김정렬ㆍ유철수ㆍ이철승 수원시의원 등 수원을 선거구 더민주 지방의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백혜련 예비후보는 “국민은 부정부패 없는 나라, 더 많은 사람들이 풍성함을 누릴 수 있는 나라를 원하고 있다”며 “이런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정치며 바로 그것이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이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수원 지역발전 공약으로 ▲신분당선 호매실역 연장 ▲서수원 신성장벨트 구축 ▲ 교육환경 개선 등 3가지를 약속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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