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이달부터 공천… '시·도당 클린 공천지원단' 발족"
정의종 기자
발행일 2016-02-01 제4면
새누리당이 상향식 공천 과정에서 후보간 비방전이 과열되고 있다고 보고 시도당 별로 클린 공천지원단을 발족시킨다. 또 상향식 공천에 대해 2월 초부터 후보자 공모를 시행, 필요한 지역은 2월부터 공천하겠다는 방침이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상향식 공천 시기와 관련, "2월 1일부터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킬 것"이라며 "공천관리위원회가 출범되면 선거구별로 후보자 접수를 시작해 기존 선거구를 기준으로 공천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며 선거구 획정으로 변동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 접수해서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중에서 우선순위를 두고 차례로 할 예정인데 사고 당협 등 조속한 조직에 안정이 필요한 곳을 가장 먼저 (공천)하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고, 두 번째는 선거구 획정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 또 야당과 격전지 또는 당내 빅매치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장은 특히 "상대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 흑색선전, 선거운동 방해 등 국민공천제 정신을 위배하는 모든 행위는 경선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며 "어제 최고위원회를 통해서 중앙당 클린공천지원단이 구성되었고, 시도당 별로 클린공천지원단을 곧 발족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황진하 사무총장은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상향식 공천 시기와 관련, "2월 1일부터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킬 것"이라며 "공천관리위원회가 출범되면 선거구별로 후보자 접수를 시작해 기존 선거구를 기준으로 공천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며 선거구 획정으로 변동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 접수해서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중에서 우선순위를 두고 차례로 할 예정인데 사고 당협 등 조속한 조직에 안정이 필요한 곳을 가장 먼저 (공천)하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고, 두 번째는 선거구 획정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 또 야당과 격전지 또는 당내 빅매치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장은 특히 "상대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 흑색선전, 선거운동 방해 등 국민공천제 정신을 위배하는 모든 행위는 경선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며 "어제 최고위원회를 통해서 중앙당 클린공천지원단이 구성되었고, 시도당 별로 클린공천지원단을 곧 발족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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