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희 새누리당 수원갑 당협위원장, '다시 일어나 희망을 쏘다' 북콘서트 개최

박종희 새누리당 수원갑 당협위원장, '다시 일어나 희망을 쏘다' 북콘서트 개최

양진영 bothcamp@joongboo.com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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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5년 정치공백 속죄 심정"...남경필 경기도지사·서청원 의원 등 참석

▲ 17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박종희 새누리당 수원갑 당협위원장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출판기념식에서 (왼쪽) 박종희 당협위원장과 서청원 최고위원이 손을 맞잡아 들어 올리고 있다. 노민규기자

박종희 새누리당 수원갑(장안구)당협위원장이 17일 오후 장안구 SCC빌딩에 문을 연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다시 일어나 희망을 쏘다’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년 간의 정치 공백과 장안구의 철학을 속죄하는 심정으로 책을 썼다”면서 “장안구를 살리고 대한민국 깨진 정치를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서청원·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 남경필 경기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김용남·노철래·이상일·이우현·김상민 의원,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 박수영 수원정 당협위원장, 이승철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의원, 남경순·권미나·김동규 경기도의원 등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책에 지난 5년여 간의 정치 휴지기동안 고민과 성찰을 비롯해 정치 재기에 성공했던 사연과 사교육비 경감, 여성 일자리 창출, 노인들의 노후대책, 부의 양극화 해소책 등에 대한 견해를 담았다.

또 수원과 자신의 지역구인 장안구 발전을 위한 자신의 다양한 정책 구상들도 함께 실었다.

박 위원장은 현장에서 책을 판매하지 않고, 예약 접수만 받았다.

양진영기자/bothcamp@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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