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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문재인·안철수, 절박한 논의 필요…중간에서 역할 하겠다"

박원순 "문재인·안철수, 절박한 논의 필요…중간에서 역할 하겠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입력 : 2015.11.29 13:21 | 수정 : 2015.11.29 13:32

박원순 서울시장은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체제’ 제안을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거부한 것에 대해 “(문재인·안철수) 두 사람이 절박하게 논의하고 결단하는 과정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서 손을 잡고 있다./ 뉴시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의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을 만나 “두 사람이 문제를 푸는 방법이 서로 다른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그렇지만 통합과 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같은 입장일 것”이라고 했다.

‘문 대표가 (안 전 대표의) 혁신전당대회 제안을 받아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두 사람이 논의하고 결단할 사안”이라며 ”제가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중간에서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인가’라는 질문에는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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