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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산업단지에 ㈜대동 수원신축공장 첫 삽

수원산업단지에 ㈜대동 수원신축공장 첫 삽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2017년 1월 완공… 4억300만원의 지방세수증대 효과가 기대
2015년 10월 11일 (일) [조회수 : 30] 김동초 기자 kdc@sudo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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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대동(대표 조명수)의 수원신축공장 기공식이 수원산업3단지에서 8일 열렸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대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 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대동은 매출액 5,053억원, 종업원 1,600명의 기업으로  현대자동차 1등급 지정업체인 서연그룹의 4개 상장 계열사 중 하나다.

㈜대동 수원신축공장은 권선구 고생동 수원산업3단지 31블럭에 대지면적 28.339㎡, 건축연면적 34,535 ㎡,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2017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공장 가동 후 약 1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효과와, 지방소득세 1억7000만원, 주민세 1억5600만원, 재산세 6800만원 등 총 4억300만원의 지방세수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수원산업단지에서 세계제일의 제품을 생산, 공급해 우리 도시를 빛내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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