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30 안성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인구 31만명 수용하는 경기 남부권 중추도시로 발전하는 기틀 마련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이윤희 기자 | 2015-10-06 10:03:07 송고
경기도는 6일 안성시 도시 미래상의 기본이 되는 ‘203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서 안성시 공간구조는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하고 도심기능 분담 및 특성화를 위해 기존 ‘1도심 4생활권’ 중심에서 ‘1도심 2부도심 2지역’ 중심으로 변경했다.
생활권은 인구규모, 주요기능, 행정구역 등을 고려해 1개 대생활권과 3개 중생활권으로 설정해 각 생활권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기능을 부여했다.
또 인구 31만명(2030년 예상치)을 수용하는 수도권 남부 중추도시로 발전 할 수 있는 도시비전을 만들기 위해 아양택지개발 2차사업, 안성4산업단지, 공도물류단지 등 12.158㎢의 주거·상업 및 공업용지 확보계획을 토지이용계획에 반영했다.
특히 노곡산업단지 등 7개소 1.378㎢의 공업용지를 계획에 반영,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 도시자연공원구역 2개소, 근린공원, 주제공원 등 17개소를 폐지하고 평택~부발선 철도계획 및 24개 간선도로 및 21개 보조간선도로 계획 등을 포함해 교통, 공원녹지, 도심 및 주거환경, 방재 및 안전, 경관 및 미관 등 다양한 분야의 부문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승인된 2030년 안성도시기본계획은 안성시 도시정책과에서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람할 예정이다.
syh@
경기도청/ © News1 |
경기도는 6일 안성시 도시 미래상의 기본이 되는 ‘203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서 안성시 공간구조는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하고 도심기능 분담 및 특성화를 위해 기존 ‘1도심 4생활권’ 중심에서 ‘1도심 2부도심 2지역’ 중심으로 변경했다.
생활권은 인구규모, 주요기능, 행정구역 등을 고려해 1개 대생활권과 3개 중생활권으로 설정해 각 생활권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기능을 부여했다.
또 인구 31만명(2030년 예상치)을 수용하는 수도권 남부 중추도시로 발전 할 수 있는 도시비전을 만들기 위해 아양택지개발 2차사업, 안성4산업단지, 공도물류단지 등 12.158㎢의 주거·상업 및 공업용지 확보계획을 토지이용계획에 반영했다.
특히 노곡산업단지 등 7개소 1.378㎢의 공업용지를 계획에 반영,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 도시자연공원구역 2개소, 근린공원, 주제공원 등 17개소를 폐지하고 평택~부발선 철도계획 및 24개 간선도로 및 21개 보조간선도로 계획 등을 포함해 교통, 공원녹지, 도심 및 주거환경, 방재 및 안전, 경관 및 미관 등 다양한 분야의 부문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승인된 2030년 안성도시기본계획은 안성시 도시정책과에서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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