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 걱정 끝, 무료측정 서비스 신청하세요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는 2012년 법적관리대상외 시설에 대하여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점점 심각해져 가는 새집증후군 및 환경성 질환으로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현대인에게 실내공기질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관내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거주 시설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입주6개월 이내 신축아파트도 함께 실시한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포름알데히드(HCHO),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총휘발성 유기화합물(TVOC) 등 5개 항목이다
구 관계자는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고 질병 예방을 하듯이 실내공기질을 측정 진단하여, 실내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환경상 위해로부터 적극적으로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며, 실내공기질 측정에 적극 참여해 줄것을 당부했다.
실내공기질을 측정 받고자 하는 시설은 권선구청 환경위생과(☎ 228-6334)로 신청하면 된다.
권선구, 2012년 점용료 정기분 부과 실시
권선구는 관할구역의 보․차도, 도로 및 국․공유지에 대한 점용료 2012년도 정기분을 3월 9일 점유자에게 부과 통보했다.
이번 점용료 정기분 부과는 지난해 대상지를 포함하여 연초 1~2월 신규신청된 점용대상지를 합산하여 연말까지 1년단위로 점용료를 산출하여 부과하였다.
부과내용을 보면 보․차도 점용 810건에 4억3천만원, 도로점용 39건 2억3천만원, 국․공유재산사용 121건 1억3천만원으로 총 970건 8억원에 달하는 점용료를 이달말 31일까지 징수할 예정이다.
점용료는 선납제 성격으로 납기내 납부하지 않으면 도로점용의 경우 3%의 가산금이 국․공유지의 경우 요율에 따라 일일계산되어 가산금이 부과되며, 장기 체납시 압류 및 점용허가 취소가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권선구는 이번 점용료 정기분이 관내 세외수입의 90%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이라는 작년 1월1일자로 변화된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지연발급에 대한 가산세를 물지 않도록 부과징수 후 전자세금계산서 즉각 발행을 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부과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권선구 건설과(☎228-6482, 6409)로 문의하면 된다.
고색동 산업단지 현장 방문
권선구 김정수 구청장은 12일 고색동 지방산업단지(3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계획 전반에 대하여 브리핑 보고를 받고 구민 의견을 대신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방산업단지는 IT 및 BT 등 핵심첨단기술 관련 업종 유치를 통한 경쟁력 있는 지역특화 산업육성을 위하여 공영개발 방식으로 2013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나 개발 완료전에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될 수 있기 위하여는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것이 최선”이라는 의지를 사업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김정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미리 찾아가서 해법을 찾을 계획이며 주민 불편사항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는 생활불편제로팀이 사전확인을 거쳐 해법을 찾는 방법으로 현장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권선1동 희망봉사단 목욕봉사
권선1동 사랑나눔 희망봉사단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녀)에서 샘물․하늘터지역아동센터 여아들을 대상으로 상이군경회 경기지부 목욕시설에서 목욕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상이군경회 경기지부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에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남․여학생을 격월로 초대하여 목욕탕을 개방하고 권선동 희망봉사단(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과 연계하여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 달을 건너뛰고 목욕탕을 찾아서인지 욕실로 빨리 들어가자고 부녀회원들을
재촉을 하면서 안으로 끌고 들어가 목욕과 물장난을 치면서 재잘거리고 수다를 떨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목욕이 끝나고 나서는 상이군경회 경기지부에서 준비한 간식으로 햄버거를 나누어 주면서 다음 달에 다시 만나기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헤어졌다.
새마을부녀회 김복녀 회장은 “목욕을 함께 할 때마다 늦동이와 함께 목욕하는 기분이라 아이들보다 오히려 목욕하는 날이 더 기다려진다고 하면서 주5일 학교수업이 전면 시행되면서 화요일보다는 금요일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달부터는 금요일에 목욕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세류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권선구 세류2동(동장 최기철)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위원장 김택수)와 합동으로 지난 3. 13일 관내 공한지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하여 도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그동안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방치되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장소로 주민들이 혐오하던 공한지를 대상으로 낫과 갈퀴를 이용하여 적치된 쓰레기를 걷어내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베어내는 등 공한지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꽃샘 추위가 찾아와 바람이 많이 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을 흘리며 공한지를 정비하는 모습을 본 시민들도 음료수를 대접하는 등 큰 호응을 보내기도 했다.
김택수 위원장은 "봄을 맞아 겨우내 웅크렸던 대지가 기지개를 켜듯이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의 마음에 생기가 돌고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주민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청소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