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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성균관대역 개발 시공사 선정...31일 기공식

수원 성균관대역 개발 시공사 선정...31일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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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20 저작권자 © 경기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수원갑)은 19일 수원 성균관대역 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이 완료돼 오는 31일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성균관대역 개발사업 입찰에는 575개 업체가 참여해 삼인종합건설주식회사가 선정됐다. 이번 시공사 선정에 따라 수원시와 철도공사의 합의로 오는 31일 오후 4시 성균관대 복합역사 부지에서 기공식이 진행된다.

성균관대역 개발사업은 지하1층 지상6층, 역무시설과 판매시설, 남측 출입구와 북쪽 출입구로 구성돼 진출입과 승강에 있어 이동로를 분산해 이용객들이 집중되는 시간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장애인ㆍ노약자ㆍ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편의시설의 설치가 설계에 반영됐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성균관대역 개발사업이 마침내 이루어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편의부대시설의 설치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진욱기자

정진욱 기자 panic82@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