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인덕원역, 강중인 작가 사진전시회

안양 인덕원역, 강중인 작가 사진전시회

기사등록 일시 [2015-07-19 15:50:25]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양관리역 인덕원역은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지하 1층 맞이방에서 '우리도 그곳에 가고 싶다'라는 주제로 강중인 작가의 사진전시회를 연다.

강중인 작가는 여행과 등산을 하면서 우리나라 자연환경을 촬영하는 전문 사진작가로 2015 해외관광청 사진전, 5D클럽 사진전 등 활발한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그동안 소장하고 있는 작품 가운데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시원하고 정감이 가는 '소백산의 겨울' 등 30여 점을 전시하게 된다. 작품을 통해 작가의 작품성향 등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최선행 인덕원역장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련한 사진작품을 감상하면서 더위도 날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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