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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새누리 도당위원장 선출

김명연, 새누리 도당위원장 선출만장일치 추대… “사회적 약자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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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03 저작권자 © 경기일보
▲ 2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서 새누리당 경기도당 김명연 신임 도당위원장과 당원, 당직자들이 단체 헌혈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형민기자
▲ 2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서 새누리당 경기도당 김명연 신임 도당위원장과 당원, 당직자들이 단체 헌혈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형민기자

김명연 의원(초선ㆍ안산 단원갑)이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에 선출됐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2일 도당운영위원회를 통해 신임도당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김명연 의원을 만장일치 합의 추대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명연 의원은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와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명연 신임 도당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메르스 사태와 국회법 문제 등 나라가 어려운 때에 경기도를 이끌게 된 만큼 당의 엄중한 사명을 받아 난국을 해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금 이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당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내년 총선을 대비해 여성ㆍ청년ㆍ노인ㆍ장애인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명연 신임도당위원장은 대한적십자 경기도본부 헌혈센터를 찾아 헌혈에 참여한 30여명의 도당 운영위원을 격려했다.

김명연 신임도당위원장은 “헌혈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경기도당에서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고충을 함께 느끼고 함께 나누는 경기도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원재기

최원재 기자 chwj74@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