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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꿈소리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장립..풀뿌리 교육자원 자발적 참여 유도

수원 '꿈소리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장립..풀뿌리 교육자원 자발적 참여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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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전문가들을 이어 마을공동체교육으로
2015.06.20 19:15 입력

 

진보적 교육감의 탄생으로 교육계의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꿈소리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학교라는 테두리를 벗고 마을과 전문가들을 이어주는 "변화하는 교육, 함께하는 교육"을 모토로 하는  '꿈소리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조미옥 준비위원장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핵심 정책중에 하나인 마을교육공동체의 시작으로 학교 안 교육에서 학교 밖 교육으로의 제도적 전환이 가시화 되고 있는 이때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교육자원들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의 교육자원과 학교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실질적인 꿈을 고민하게 하고, 학생스스로 배우고 싶고 경험하고 싶은 직업과 꿈을 경험하게 하여 진정한 참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꿈소리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5월20일 장안청소년문화의집(수원시장안구 정자동소재)에서 발기인대회를 열었으며, 발기인에는, 이제룡 (수원청소년뮤지컬 꿈의학교 교장 ‘산이’ 대표) 송준호 (수원청소년의회 꿈의학교 교장), 권인철 (수원희망교육시민포럼 사무처장), 조미옥 (탈무드 액설런스연구소 수석연구원), 송미정 (숭실대 교수), 김영균(학부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일수 islee@too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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