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광역화장장’ 건립 위한 공동투자협약식 8일 국회서 열려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15.06.06 13:26:50
칠보산화장장 건립저지 비상대책위원회 회원과 서수원 주민들이 1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앞에서 화성 광역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2015.5.1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
화성시 등 경기도내 5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 중인 화성광역화장장(가칭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을 위한 공동투자협약식이 8일 국회에서 열린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성·부천·안산·시흥·광명시 5개지역 단체장이 참석해 건립비용을 분담하는데 합의하게 된다.
구체적 분담비율은 약 1212억원의 사업비 중 90%는 지자체별 인구수에 따라 분담하고 나머지 10%는 5개 지자체가 균등하게 부담키로 했다.
건립 예정지에서 2∼3㎞가량 떨어진 호매실 등 서수원지역 주민들은 화장장 건립 시 주거환경에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된다는 이유로 사업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는 등 강하게 반발해왔지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가 5월22일 화장장 건립을 위한 ‘개발제한구역해제안’(관리계획)을 조건부의결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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