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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미복원 시설 발견, 건물지 기초흔적 발견...철저한 고증거쳐 복원 여부 결정

수원화성 미복원 시설 발견, 건물지 기초흔적 발견...철저한 고증거쳐 복원 여부 결정

 

입력 2015-06-07 00:07:1

수원화성 미복원 시설 발견 수원화성 미복원 시설 발견 (사진= 수원시)
수원화성 미복원 시설 발견, 건물지 기초흔적 발견...철저한 고증거쳐 복원 여부 결정

'수원화성 미복원 시설 발견'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의 미복원시설인 '이아' 터가 발견돼 완전 복원의 길이 열렸다.

수원시 화성사업소는 지난달 수원화성 미복원시설 중 하나인 이아 옛터를 시굴 조사한 결과 건물지의 기초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수원 화성의 미복원시설인 '이아'는 화성유수부의 제2청사이자 수원판관이 주재하던 관청으로, 정조대왕의 명령으로 1793년 8월 건립됐지만, 1920년 경성지방법원 신축과 1957년 서울법원 신축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수원시는 앞으로 철저한 고증을 거쳐 복원 여부를 걸정할 예정이다.

수원화성 미복원 시설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원화성 미복원 시설 발견, 신기하다", "수원화성 미복원 시설 발견, 복원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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