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안성)은 29일 참전영예수당 및 무공영예수당 증액, 안성보훈회관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10년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당시 6.25참전 명예수당 및 무공영예수당을 각각 3만원씩 인상한 바 있다.
이어 19대 국회에서도 2012년 국회 예결특위 간사 역임 당시 각각 3만원, 2013년 새누리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역임 시에는 각각 2만원씩 지원 수당을 인상하는 등 상이군경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김 의원이 2012년 건립 예산 확보에 힘을 썼던 안성보훈회관은 지상 4층, 연면적 1천433㎡ 규모로 안성 현수동에 들어서며, 총 34억4천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2017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흘린 많은 분들의 피와 땀의 결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롭고 윤택한생활을 누릴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신 분들이 희생에 걸맞는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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