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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 ‘백의민족, 색(色)을 입다’전시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 ‘백의민족, 색(色)을 입다’전시



【수원인터넷뉴스】한복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전시가 ‘백의민족, 색(色)을 입다’라는 이름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2달간 광교홍재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통 한복부터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된 최신 디자인 한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복과 현대 도자기의 콜라보레이션, 한복 패턴을 제품에 접목시킨 ‘라비또 빈백(Rabito beanbag)’ 등을 통해 한복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새롭게 보여준다.

 

광교홍재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날 평일 09:00-18:00, 주말 09:00-17:00이다. 도서관 5층 디자인자료실 내 전시실에서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교홍재도서관 정보봉사팀(031-228-4815)로 문의하면 된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복의 디자인적 요소를 살려 일상에 스며있는 ‘우리 옷의 美 ’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 서양식 의복이 복식의 기준으로 자리 잡은 지금 시대에, 전통한복이 현대인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지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희 기자(sw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