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도내 공천 ‘친박계 벨트’ 눈길 | ||||||
홍문종·노철래·유정복·송진섭 등 동서남북에 대거 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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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당의 4·11총선 경기지역 후보 공천 결과, 동서남북에 걸쳐 친박(친 박근혜)계 벨트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외곽 지원조직의 핵심인사이거나 옛 친박연대(미래희망연대) 출신들이며, 일부는 연고도 없는 지역에 낙하산으로 공천됐다. 도내 친박계 공천 후보 중 핵심으로 가장 먼저 북부의 홍문종(의정부을)·동부의 노철래(광주) 예비후보가 손꼽힌다. 홍 예비후보는 박 비대위원장의 최대 외곽 조직으로 알려진 국민희망포럼의 경기지역 조직인 ‘경기희망포럼 대표’를 맡고 있으며, 노 예비후보는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 지지 산악모임 ‘청산회’ 회장이다. 북부에는 홍 예비후보외에 황진하(파주을)·손범규(고양 덕양갑)·김태원(고양 덕양을)·김영선 예비후보(고양 일산서) 등이 대표적인 친박계로 평가된다. 동부는 노 예비후보 외에 친박계가 많다. 송영선 예비후보(남양주갑)는 친박연대 비례대표 출신이며, 이우현 예비후보(용인갑)는 친박연대로 지역구에 출마해 낙선한 바 있다. 한선교 예비후보(용인병)는 친이계에 밀려 공천에 탈락했다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으며, 유승우 예비후보(이천)는 경기희망포럼 이천시 대표다. 또한 이종훈 예비후보(성남 분당갑)는 싱크탱크격인 국가미래연구원 교육·노동분야 발기인으로 활동했었고, 유영하 예비후보(군포)는 법률특보 출신이다. 서부는 비서실장 출신인 유정복 예비후보(김포)가 핵심이며, 함진규 예비후보(시흥갑)도 대표적인 친박계다. 남부에서는 18대 총선에 친박연대로 출마했다고 중도사퇴한 송진섭 예비후보(안산 상록을), 임종훈(수원정)·이재영(평택을) 예비후보 등을 들 수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들 친박계는 당선되면 국회에서 활동하고 낙선하더라도 지역내 조직을 관리하게 된다”면서 “박 비대위원장의 본격적인 대선준비에 상당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jmkim@kyeonggi.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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