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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원도심(사우·북변·감정동) 개발계획 대폭 축소

김포 원도심(사우·북변·감정동) 개발계획 대폭 축소

105구역 완충녹지→공공용지
김포웨딩홀 주변 개발서 제외

전상천 junsch@kyeongin.com  2015년 03월 10일 화요일 제20면작성 : 2015년 03월 09일 20:08:35 월요일
김포시 북변동에 들어설 김포도시철도 105구역 주변 완충녹지구간이 공공용지로 변경되고, 북변사거리 김포웨딩홀 주변지역이 정비구역에서 제외되는 등 사우·북변·감정동 등 김포 원도심의 개발계획이 대폭 축소된다.

김포시는 최근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내 해제 및 취소된 정비구역을 존치관리구역으로 전환해 개발계획을 축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김포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김포재정비촉진지구는 지난 2011년 11월 28일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된 사우·북변·감정동 일원의 15개 정비구역(200만8천여㎡)에서 추진됐으나 주택경기 침체 및 주민 반대에 따라 사업 추진이 크게 부진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5월23일 관련법을 통해 일몰제를 적용, 5개 구역에 대한 정비구역을 해제하는 등 모두 6개 지역을 해제 혹은 취소했다.

이에 따라 김포재정비구역은 당초 15개에서 9개 구역으로 감소, 세대수가 1만9천873세대에서 1만5천530세대로 축소됨에 따라 계획인구도 4만1천명으로 줄게 됐다. 

또 정비구역 중 북변 1·북변 2·사우 1·사우 2·사우 3·사우 5B·사우 6구역 등은 존치관리구역으로 전환됐고, 북변 3·북변 4·북변 5·북변 6·북변 7·사우 4· 사우 5A 구역은 변경계획이 포함, 재추진된다. 북변 7·사우 4 등 2개소는 도시계획시설사업구역으로 됐다.

장응빈 시 도시개발과장은 “현재 주택분양 시장의 흐름에 맞춰 주택규모별 세대수를 애초 전용면적 85㎡ 이하 비율 75.7%를 93.5%로 확대해 소형면적대로 변경했다”며 “앞으로 재정비촉진지구 내 기반시설 설치비용의 재원을 국비보조 및 김포시 재정비촉진특별회계의 연차적 적립으로 확보해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시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뉴타운 홈페이지(http://newtown.gim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전상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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