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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느티나무산악회 광교산서 시산제

수원느티나무산악회 광교산서 시산제

이원근 lwg33@kyeongin.com 2015년 03월 09일 월요일 제10면 작성 : 2015년 03월 08일 20:08:34 일요일
수원느티나무산악회가 지난 7일 낮 12시 광교산에서 지역 인사를 비롯 200여 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시산제를 가졌다.

임승권 산악회장을 비롯해 이 자리에는 장애인으로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 14개 봉우리 중 10개째를 도전 중인 김홍빈(51) 대장과 1993년 한국 여성최초 에베레스트 등정자인 최오순(48)씨가 참석했다.

특히 산악회의 고문인 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전문 산악인이며 장애를 가진 김 대장과 환담을 나눈 뒤 수원지역의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 속에 구성된 수원스페셜올림픽위원회의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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